자외선 차단 렌즈와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의 차이점
차외선 차단렌즈와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우선 적으로 빛의 파장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간단하게 무지개를 떠올려 보면 좋다.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이렇게 파장의 순서에 따라서 색상을 배열할수가 있다. 780nm~360nm의 파장이라고 볼수가 있다.
780nm보다 높은 파장대의 빛을 적외선이라고 한다. 흔히 할다 싶이 적외선은 우리눈으로 판별할수 없다. 적외서 파장대를 인식하는 특수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380nm 보다 낮은 파장대의 빛은 자외선이라고 한다. 자외선 역시 우리눈으로 볼수가 없다. 하지만 자외선의 파장은 짧아서 우리 눈안에 들어 온다.
자외선은 눈에 들어오는데 적외선은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그것은 파장의 길이 떄문인데 정면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태양과의 각도와 우리눈이 정면을 보고 있는 각도를 보면 90도에 가깝다. 적외선의 경우는 파장이 길어서 빛이 많이 꺽이기가 힘들다 그래서 눈에 입사되는 환경을 조성하는것 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빛이 길기 떄문에 한번 빛이 들어오면 눈안쪽 깊숙이 들어온다. 그래서 태양을 보거나 밝은 빛을 꾸준히 보는것이 눈에 좋지 않다. 이런 환경에 노출이 많은 사람들은 근적외선차단 렌즈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자외선의 경우는 파장대가 짧다. 우리가 원을 만들때 길이가 긴 선으로 원을 만들기 보다는 짧은 선을 이어서 만드는 원히 더 작고 편하다. 짧은 파장의 빛은 잘 휘어지기 떄문에 우리눈에 항상 자극이 된다. 그래서 자외선을 차단을 위해 보호 안경도 사용하고 한다.
하지만 자외선도 종류에 따라 너무 짧은 자외선은 눈안까지 들어 오지 못하고 눈 앞에 있는 매질에서 흡수되거나 차단되서 눈에 큰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결국은 야외해서 빛을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니고는 자외선 또는 근적외선대의 파장을 무서워 해야 할일이 거의 없다.
청광, 블루라이트 영역은 또 다른문제다. 청광의 영역은 우리눈에 흡수되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의 영역안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눈에 들어와서 자극이 된다. 청광이라 이름 붙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보라색 많으면 남색쪽파장이다. 파랑색까지는 통과, 남색이나 보라색은 차단 이런 느낌이라고 보면된다.
이 보라색 파장대의 광선이 많이 나오는게 실내등, 패널등 사람이 만든 전구등들에서 많이 나온다. 반대로 청광영역의 발광체를 많이 보지 않는다면 청광렌즈가 꼭필요하지 않다. 모니터같은걸 많이 보지 않는 사람들은 청광렌즈가 꼭필요하지 않는다.
청광렌즈의 최대 단점은 렌즈가 어둡다. 보라색 광선의 일부를 차단하기 떄문에 모두 동일하게 들어와야하는 색상 영역별 파장에서 보라색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노르스름하다는 증상이 많다. 그렇다 보니 부족한 보라색쫌 파장의 색상을 보정해주는 렌즈를 만들게 되면 첨가제가 많기 떄문에 렌즈가 살짝 탁한 느낌이 있다. 눈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는 대신 선명하게 보이는 부분에서는 살짝 타협이 있다.
렌즈에 맞는 올바른 세척과 보관 방법
렌즈별로 세척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드 동일하게 안경을 관리해주면 된다. 안경을 닦을때는 테도 같이 닦아 주고 먼지가 많은 경우에는 물로 헹궈주고 닦는다. 물로 닦을때는 계면활성제 성분이 사용되면 안된다. 안경렌즈 코팅은 고온에 약하다 등 기본적으로 관래해줘야하는 부분은 동일 하다. 보관할때 역시 특별히 신경쓸 부분은 없고 일반적인 생활용품 보관 하듯이 방안의 실온에서 보관해주면 된다.
안경렌즈 선택시 고려 할 점
안경 렌즈 선택시 고려해야 할점은 내가 어떤 부분이 불편했는가를 우선적으로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안경사와 이야기를 할 떄 불편했던 부분을 표현하지 못한다면 불편한 부분이 해소되지는 어렵다. 다행이 요즘 안경사들의 평균 수준이 올라가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불편증상은 알아서 체크해낸다. 하지만 사람 속은 알수가 없기 떄문에 안경원을 방문하기 전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안경을 교체하려고 하는지 정도는 한번 생각해보는것이 좋다. 그냥 예쁜안경으로 바꿔보고 싶어서 왔다고 해도 좋다. 좀 더 세밀하게 구분 짓자면 안경테의 어느 부분이 불편했는지 시력적으로는 어떤부분이 불편했는지 이렇게 2가지고 놔눠서 생각해보는것도 좋은 과정이다. 어차피 안경을 맞출 떄는 검사를 하는 시력적인 부분과 안경테를 고르는 미적인 부분이 응대 과정중에이어지게 된다.
요즘은 안경렌즈의 종류가 너무 많이 나온다. 개인 맞춤형 안경 부터 코팅역시 수입렌즈 기준으로 보면 계속 업그레이되서 출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의 인식이 안경렌즈 발전에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인 일제 호야사의 제품의 경우는 아직도 10년전에 나온 제품을 단종시키고 신세품으로 변경하지 못하고 있다. 에실로사 역시 기존에 나왔던 제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조금씩 설계 변경 하고 있다.
최고급 사양렌즈에서는 양안시, 생활습관등을 활용해서 만드는 하이엔드 급 렌즈들은 정말 편하게 출시가 되고 있는데 정작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 렌즈는 10년전에 나온렌즈의 설계를 조금 변경한것을 많이 찾는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구면,비구면 렌즈가 나온것은 얼마나 오래전의 일이였을까? 하지만 지금도 안경을 구매하는 사람의 90%가 비구면 렌즈에서 그친다. 비용적 부담을 주고 싶은건 아니지만 갑자기 기술의 발전에 못따라가는 현실이 아이러니 해서 조금 덧 붙혀본다.